dduzzi & 'Blog: 팟케스트 2회 곧 만들어요~

"우리 아이는 누굴 닮았을까?" 부모님의 말

학원에 거의 집처럼 살다시피하니 학부모들의 말을 잘 듣곤 하는데
가끔씩 가끔씩

나한테 하소연하듯이 이 말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은근 계시다


"우리 아이 정말 누굴 닮아서 저렇게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니까!
우리애보다 형이고 인생의 선배니까 우리애 만나면 조언좀 많이해줘~ 제발"


이럴때 정말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답이있다.


"유전자는 다른곳에서 오지 않았습니다."

1
"나 때는 이러지 않았어~!" 라고 말씀하는 부모님,

사람은 과거에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행복한 시간/사건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다 잊는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다.

분명히 시험기간에 놀고 잔꾀 부리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즉 내말은 부모님도 우리처럼 놀고싶을때도 있고 땡땡이 쳤을때도 분명 있다는 거다.

2
내 경우도 그렇다
아빠가 공부를 정말 잘하셨다 근데 세상 보는 눈이나 관점은 매우 보수적이다.
엄마는 어렸을때 신라호텔 (친구덕에) 등등 고등학교때 이런곳 자주 놀러다녔다고 했다.
(정말 정직하게 이런거 까지 말씀해 주셨다...!)

근데 신기하게도 나의 행동을 보면 세상을 판단하는 눈은 보수적인 관점이 다소 들어가있고
엄마처럼 저런 쪽에 좀 놀러가는것 같기도 하다.
(나이와 직업에 안맞게 잘 안가는곳을 잘 가는것)

부모님의 취향이나 성격도 어느 부분이 은근 비슷하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을 보면 그의 부모는 어떨 사람일것이다.
나도 친구들의 행동을 보면 그의 부모는 어떻게 키웠을 것 같고
어떤 사람일것이다 라는게 눈에 들어온다.


근데 신기하게도 그게 대부분 맞아 떨어진다.

참고로


사람을 첫인상을 봤을때 어떤 사람일 것이다가 0.1~0.5초 안에 파악된다고 한다.
(세계인 평균 0.7~1초)

참 놀랍다.
만약 틀리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과 말로 이것이 정확에 가깝게 보정이 된다는것.

첫인상도,
부모까지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점

인간은 참으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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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복한 사람이예요~

 

전 매우 행복하네요..

 

여자 걱정해 주시는 분도 있고

하룻밤 잘 보내라고

 

저의 정력 걱정해 주시는 분이 있네요...

 

전 매우 행복한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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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에서 보상메일 왔습니다~

학교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하는 도중

 

미투데이에서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어떤 사건인지 모르겠지만

 

쿠폰덕에

네이버 뮤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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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사가고싶습니다.

공부 그런거 다 안중에 없습니다..

어서 빨리 이사고싶네요..

엄마가 내건 조건과 현재 가정환경은....

  • 맨 꼭대기층이여야 한다.
  • 무조건 조용해야한다.
  • 역세권이여야 한다
  • 아버지께서 고소공포증이 있다
  • 나(뚜찌)의 통학환경은 상관없다.
  • 전학은 안된다

매우 조용한 집 찾으려면
차라리 산속으로 들어가는게 낫겠네요.

그리고 꼭대기층이 조용하다면서 꼭대기층 찾는데,
아버지가 고소공포증이 있으셔서 이건 모순도 이런 모순도 없네요.

형이 재수하느라 가는것이기 때문에
저는 역시 안중에 없습니다.
그치만 전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전학도 안됩니다.
전학 왔거든요...;; 또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아무튼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습니다.

저까지 신경 곤두세우고
부동산 연락하면서 집 찾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형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이냐구요..

형애 매우 예민해서 윗층들이 시끄럽게해서 공부못했다고 재수한다고 폭탄선언했습니다.
이사 가기 전까지는 공부 안하겠다네요..

방금전에도 시끄럽다고 소란피웠네요..


미치겠습니다.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습니다.
  • 애고고.. 부모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다. ㅠ.ㅠ

    답글수정삭제
  • 그냥 형이 독서실 다니면 안될까요?^^:
    이사비용으면 재수할동안 독서실비 충분히 될것같은데^^ 꼭대기층도 소음 완전히 없지는 않습니다 ㅜ,.ㅜ

    답글수정삭제
    • @쭌맘 : 독서실 가도
      책장넘기는 소리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완전 공공의 적이죠-_-;;

      꼭대기층으로 따로 분리시켰는데

      시끄럽다네요-_-;;

      애휴..

      수정삭제
  • Luke는 인민폐 50만원하는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 부제 : 이 인간들 정말 예의 없네!! )
    Tracked from Simple Life 2009/12/12 23:26

    Luke는 성도시내의 동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Luke가 살고 있는 집은 58평방미터 조금 넘습니다. 물론, Luke는 세들어 살고 있습니다!! ㅋㅋ ~ 근데, 이 집의 현재 시가가 인민폐 50만원이라네요 ~ ~ !! 현재 환율을 적용( 170대1로 )해서 환산하면, 한화로 8천5백만원이 넘습니다. 1평방미터당 약 150만원 하는 셈이죠. 집값 상당히 비쌉니다. 쩝 ~ 왠 뜬금없이 Luke가 세들어사는 집의 시사 타령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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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과 소음문제로 싸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벽 12시에 저희집과 윗층과 싸움이 터졌습니다.

 

잠을 자려는데 윗층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서 뛰쳐 올라가니까

 

저희 부모님과 윗층이 싸우고 있더라구요..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윗층에서 하는말이

 

"저희가 언제 뛰었냐구요! 지금 보세요 자고있잖아요!!!"

 

매우 흥분한 상태여서 애기엄마,아빠 동시에 말해서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저는 매우 침착하게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흥분하셨는데요. 일단 침착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당사자가 아니고, 당사자의 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선 저희 아버지와 애기 엄마와 싸움을 하는데 완전 난장판이였습니다.

 

이건 도저히 이야기 진행될 수가 없더라구요.. 중제를 해야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잠깐만요"라고 해서 안되길래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렇게 해봤자 해결할 수가 없네요. 일단 차례 차례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라고 매우 침착하고 일관적인 태도를 보이려고 매우 노력했습니다.

 

근데 매우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애기 엄마 때문에 어이가 없더라구요..

 

잡지일 끝나고나서 지금 들어와서 손만 씻었는데, 저희집이 들어와서 이렇게 소란 피운다고 하면서

 

매우 어이없고, 황당한 표정을 내내 짓는데 참..

 

막상 올라가서 상황을 지켜보니,

 

바로 윗층에서 뛰기엔 아이들의 스케쥴 그리고, 시간대가 맞지가 않았고

 

서로 서로가 오해를 하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감정싸움-> 원인이 뭘까? 로 넘어가서 일단 한 시름을 넘겼습니다.

 

한 싸움이 시작된지 30분 정도 지난듯 싶었습니다.

 

방음 공사가 약하다, 층간 콘크리트 두께가 약하다 등등..

온갖 발언을 하다가

 

소음이 일어나면 인터폰을 취해서 내려와서 소음을 한번 들어보기로 결정하기로 하고,

 

싸움이 끝나고

 

"저기.. 아까전에 잡지일 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어느잡지인가요? 보고싶어서요!"

 

라고 제가 말문의 꽃을 피웠는데 이때부터는 마음의 응어리들이 사라지고,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 저 프리렌서예요~ 이렇게 새벽에 들어오는데가 난무해요!~ ㅎㅎ

잡지 디자인, 광고, 계획 이쪽일을 해요~ 여기 애기아빠는 화장품 디자인을 하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가장 가슴이 아픈것은

 

한참 뛰어 놀 나이인데, 우리때문에 그러지 못한다는것이였다..

 

대화를 해보니 알고보면 원인은 여러곳으로 분산되었는데 말이다..

 

윗층에서 영어공부하려고 카세프 테잎을 틀면 내 방까지 생생하게 다 들릴정도다..

 

참..

 

우리때문에 집들이도 못했다는 윗층집..

 

한번도 친구를 자기네 집으로 못 초대했다는 윗층집..

 

여러므로 매우 죄송하고 가슴이 아팠다..

 

 

"몇학년이예요?"

애기 엄마가 말했다.

 

"저는 고1이예요~ㅎㅎ"

 

"이제 시작이네!! ㅎㅎ!!"

 

싸우면서 이렇게 친해진 이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서로를 엘레베이터에서 안 만나려고 피해다녔다.

매우 부끄러웠다..

 

인사를 하고

집으로 내려와,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묘한 감정과, 모를 슬픔이 자꾸 올라와서

 

그날 밤을 지세웠다...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는데,

집이 없다..

 

정말 미치겠다..

울고싶다.

  • 애고.. 콘크리트 구조물이 원래 소리 전달이 잘 되어, 밤시간에 바로 위층에서 울리는 소리 같지만 어쩌면 오해가 있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렇지만 아래층에서는 윗층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작은 소리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는 것이 층간 소음이라, 미묘한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윗집이랑 좋게 끝나서 다행이지만, 애고고.. 어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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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윗층하고 소음문제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닌 듯 해요...
    제 친구도 정말 싸울 뻔 한 적이 많다고 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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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
    Tracked from Dannan의 연구소 2009/12/05 00:01

    전남에서 수표를 위조한 10대 청소년 두명이 경창에 검거되었다. 위조한 수표로 생활에 관한 용품을 구입했으면 '딱하다.' 라는 생각을 1mm라도 했겠지만 이들은 또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0분께 전남 강진군 마량면 모 금은방에서 팔찌 등 70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위조한 수표로 사는 등 133장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금은방 2곳에서 1천300여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위조수표로 샀으며 광주와 순천 등지를 돌아다니며 모텔비, 과일.세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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